선경인더스트리가 폴리우레탄 접착제 제조기술을 인도에 수출한다.

선경인더스트리 김준웅사장은 13일 본사에서 인도 플렉스케미칼사 아쇼크
회장과 연포장용(Soft Packaging)폴리우레탄 접착제 제조기술공여계약을 맺
고 기술료로 연내 착수금 25만달러를 비롯, 앞으로 8년간 매년 매출액의
1.8%를 경상기술료를 받기로 했다. 경상기술료의 총액은 약1백만달러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기술은 식품포장에 사용되는 연포장용 폴리우레탄접착제
(상품명 스카이본)3개품목및 원료인 폴리올제조기술이다.
연포장용 폴리우레탄접착제는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PET(폴리에틸렌테레프
탈레이트) OPP(연신폴리프로필렌)등의 각종 필름을 식품포장재에 접착시키
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