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들이 다브랜드입점 매장인 멀티숍의 신증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베스띠벨리 모두스비벤디등 4개브랜드를 전개중인 신원은
"에벤에셀패션몰", 보스렌자 행텐상표의 서광은 "서광프라자"란 이름의
멀티숍수를 늘리고 있고 페페 마르조의 대현은 "비포" "오렌지카운티"
명동점에 이어 전국 대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사및 타사제품들도
입점시켜 팔고있다.
논노는 지난달 "지오"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15개 직영점을 멀티숍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랜드는 "라 파밀리아"11호점을 8월 신도시 평촌에
열어 자가상표제품을 모아 팔 계획이다.
나산실업이 "패션포인트"매장을 현 3개에서 연내 서울과 대도시에
10개정도 갖추기로 했고 세계물산은 지난달 마산점 천안점을 열어 옴파
로스 바쏘제품등의 판매에 들어간데 이어 올해중 지방에 3개더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