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2일 (주)대우가 추진중인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자동차
공장 건설사업에 대해 8천만달러의 해외투자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돈은 대우가 우즈베키스탄 국영공사인 셀코쥬마슈와 합작으로
연산 20만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공장을 설립하는데 쓰인다.대출조건은
연리 6.72%에 3년거치 7년 분할상환이다.

석유,석탄과 천연가스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은 지난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했는데 우리나라와는 92년 1월에 국교를 수립한데
이어 같은해 6월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