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임 약 한달을 맞은 맥 윌리엄스 주한호주대사가 요즘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전개해 외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윌리엄스대사는 부산과 호주 빅토리아주간의 자매결연과 경제협력문제를
논의하기위해 지난7일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뒤 주말을 이용해
상경, 11일 오전에는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의 김대중이사장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이원종 서울시장을 만나는등 남다른 활동력을 과시.

김대중이사장을 방문한 윌리엄스대사는 한국의 전반적인 민주화과제및
아태지역국가들간의 협력방안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