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들로부터 헌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영생교 승
리제단 교주 조희성피고인(63)에 대한 첫공판이 12일 오후2시 서
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김주형부장판사)심리로 열린다.

조피고인은 "하나님"을 자칭,종말론을 내세워 자신을 믿으면 영
원히 죽지 않는다며 신도들로부터 3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사기,횡령등)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