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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스터즈, 오거스타클럽 주최 미투어챔프도 초청으로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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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스터즈는 다른 메이저대회는 물론 일반골프대회와 그 성격이 크게
    다르다. 매스터즈만의 "특별한 점"을 정리해 본다.

    <>.대회형태=매스터즈는 엄밀히 오거스타내셔널GC라는 골프클럽이 주최
    하는 프라이비트대회이다. 선수출전은 미투어우승자등 일정 카테고리에
    의한 초청제인데 클럽측은 기준선안에 있는 선수라도 초청을 안할수 있다.
    출전선수규모는 금년에 86명으로 이는 150명이상이 출전하는 다른 대회들에
    비해 절반수준이다.

    <>입장권=매스터즈는 입장권을 전혀 일반판매하지 않는다. 클럽측은
    "패트론"이라 불리는 그들만의 고객리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에게만
    입장권 구매 권한을 준다. 패트론신청은 지난 1978년이래 중단됐다.

    패트론이 사망해야 빈자리가 생기는데 현재의 패트론 웨이팅리스트만해도
    그 소화에 50년이상 걸릴 전망이기때문. 패트론의 4일통용배지의 값은 단
    100달러지만 암표는 2000~2500달러에 거래된다. 그것도 클럽측에 의해
    양도가 발각되면 패트론자격이 박탈된다. 패트론의 숫자는 클럽만이 알고
    있다.

    <>.대회장소=다른 모든 대회는 매년 개최장소가 바뀌지만 매스터즈는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만 벌어진다. 오거스타GC는 미국의 전설적 아마골퍼인
    보비 존스가 건설한 클럽으로 회원수는 200명 남짓이다. 회원동반이 아니면
    그 어느누구도 플레이 할수 없다.

    <>.대회방침=다른 모든 대회가 기업체판촉과 연결돼 있지만 매스터즈만은
    상업적 냄새가 전혀 없다. 기업광고판 하나 없으며,바로 그때문에 "골프만
    을 위한 가장 순수한 대회"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대회예산은 TV중계료
    및 기념품판매등으로 충당되는데 그것만해도 흑자이상이다.

    <>.평가=지나치게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대회로도 볼수 있지만 바로 그점이
    오늘의 매스터즈를 만들고 있다. 어쨌거나 이미 "최고의 대회"가 돼있고 이
    대회 출전이 모든 선수들의 소원이 되고 있으니 할말이 없는 셈이다.

    <>.한국선수 출전=한국선수가 매스터즈에 초청받을 수 있는 길은 아시안
    투어 종합우승, 일본투어에서의 상금랭킹1~2위, 일본오프우승등의 방법이
    있다.

    [오거스타(미조지아주)김흥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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