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개막 1호 축포에 힘입어 서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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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노찬엽의 개막 1호 축포에 힘입어 태평양을 일축, 서전을 장식했다.
9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94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 LG는
노찬엽의 2점홈런등 장단 13안타를 터트리며 홈팀 태평양을 4-2로 꺾었다.
삼성은 대구홈경기에서 7회말 김성래 이종두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6대3으로 제압, 홈팬에게 개막전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롯데 김민재는 5회초 2사에서 삼성의 선발 김태한으로부터 홈런을 빼앗아
프로야구 12년 사상 통산 6천번째 홈런의 주인공이 됐으나 팀의 패배로 빛
이 바랬다.
또 한화는 광주구장에서 열린 지난해 패자 해태와의 경기에서 한용덕 송진
우로 이어지는 황금계투조의 호투에 힘입어 해태에 2대1 신승했다.
한편 잠실에서 벌어진 OB와 쌍방울과의 경기는 OB가 4대3으로 승리, 서전
을 장식했다.
9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94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 LG는
노찬엽의 2점홈런등 장단 13안타를 터트리며 홈팀 태평양을 4-2로 꺾었다.
삼성은 대구홈경기에서 7회말 김성래 이종두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6대3으로 제압, 홈팬에게 개막전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롯데 김민재는 5회초 2사에서 삼성의 선발 김태한으로부터 홈런을 빼앗아
프로야구 12년 사상 통산 6천번째 홈런의 주인공이 됐으나 팀의 패배로 빛
이 바랬다.
또 한화는 광주구장에서 열린 지난해 패자 해태와의 경기에서 한용덕 송진
우로 이어지는 황금계투조의 호투에 힘입어 해태에 2대1 신승했다.
한편 잠실에서 벌어진 OB와 쌍방울과의 경기는 OB가 4대3으로 승리, 서전
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