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9일 채권시장에서는 토요일인 관계로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2.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현대산업개발이 발행한 50억원어치의 전환사채가 3투신사로 소화된 외
에는 발행물량이 거의 없었으며 거래도 눈에 띠지 않았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전일과 같은 연12.50%의 수익률을 나타낸 가
운데 "사자"분위기에서 거래가 끝났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콜금리가 낮은것으로 인식되면서 제2금융권이
콜자금조달을 늘려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0.6%포인트나 오른 연12.0%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