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중독이라고 하면 알코올 담배등 생리적현상에 의한 것과 도박과
같이 습관적 현상에 기인한 증상을 생각하게 된다. 의학적으로 중독
이라고 부르려면 그 행위를 중단했을때 정신적 불안감 초조등의 상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야 한다. 비슷한 경우를 주식시장에서도 발견할수
있다. 주식시세에 중독이 되면 매시간 매분마다 주가변화를 알고 싶어
한다. 또 어쩌다 주가가 하한가라도 기록하게 되면 금방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안절부절하는 사람을 보곤 한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보면 시간
시간의 주가변화를 안다는 것은 투자에 도움이 되지않는다. 초단기 시세
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