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계획서 수정파문을 어떻게보나.

=협상자체는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본다. 다만 결과가
알려지는 과정에서 다소 문제가 있었던것 같다. 앞으로는 어떤시책이든
미리미리 관계부처와 국민의 이해를 구하겠다.

=앞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은.

=UR후속 대책에서 농민을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또 UR협정
국회비준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본다.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 신뢰를
얻도록 하겠다.

=UR후속대책작성의 기본방향은.

=권임장관께서 이미 골격을 마련한 것으로 안다. 장관이 바뀌었다고 또
기본틀을 바꾸진않겠다. 농특세 등도 이미 확정되어 있는 만큼 실천적
대안마련에 힘을 쏟겠다.

=UR대책에서 가장 강조될 부분은.

="경쟁력있는 농업"이라고 할수있겠다. 국내시장방어도 중요하지만
수출농업이 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경쟁력확보에 주력 하겠다.

=농림수산부가 위축되어있는데.

=관계부처와의 협조가 다소 미흡했던 때문인것 같다. 관계부처의 협조를
끌어내 범정부적 농정이 되도록 하겠다.

<정규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