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을 전공한 대학교수들이 집필한 체계적인 복식사전이 나온다.

이제까지 복식사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거의 일본책등을 번역해 놓은
수준의 것이 대부분이었다.

교수 10명 등으로 구성된 한국복식사전편찬위원회(위원장 신혜순국제복장
학원장)는 최근 4년에 걸친 편집회의를 마무리하고 총수록용어 1만단어 이
상의 원고를 탈고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 원고는 교문사에 맡겨져 올 가을 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