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시한이 내년4월까지 연장된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의 향후
활동과 관련, 중점과제 32개를 선정하고 행정규제완화를 위한 대규모 공청
회를 개최하기로 하는등 제2기 추진계획을 3일 확정했다.

국무총리실등에 따르면 행정쇄신위원회는 앞으로 특허행정쇄신 <>예산제
도개선 <>의료보험제도개선 <>건축허가제도완화 <>인허가제도 전면재개편등
32개의 중점과제를 올 정기국회까지 처리한다는 목표로 관련법률의 제정 또
는 개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행정규제완화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기로 하고 우
선 5월중 15개 시도를 순회하며 행쇄위원과 관계공무원, 일반시민단체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