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및 공단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전용관을 이용,직접 강하류나 바다로
뽑아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환경처는 이를위해 우선 이달안에 한강수계의 왕숙천하수종말처리장과
잠실수중보사이의 15 구간에 전용관거매설 타당성조사에 들어가 연내에
기본설계를 끝내고 내년초 착공할 계획이다.
또 낙동강수계의 경우 내년초 타당성조사를 벌이기위해 이미 경제기획원에
5억원의 예산을 요청해 놓았다.
낙동강수계는 현재 구미공단과 대구지역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각각 포
항과 구포로 빼내는 두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