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상장사중 13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호를 변경한 기업이 많은 것
은 그룹 계열사의 이미지 통일과 만성적인 적자회사에서 나타나는
과거의 이미지 탈피를 위한 상호변경,그리고 각종 규제완화등으로
신규사업 진출이 늘어난데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회사별로는 *한국종합기계가 한화기계로 *한일개발이 한진건설로
*미원식품이 세원으로 *경인에너지가 한화에너지로 *한양화학이
한화종합화학으로 *경남모직공업이 경남모직으로 *동성화학공업이
동성화학으로 *우성산업이 우성타이어로 *대성탄좌개발이 대성자원
으로 *중원상사가 중원으로 *신공염직공업이 신광산업으로 *현대
미포조선소가 현대미포조선으로 *서광산업이 서광건설산업으로 바뀌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