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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톱] 98년까지 전국 연근해에 1백개소 '시범어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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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부터 98년까지 전국 연근해에 1백개소의 "시범어촌"이 건설된다.

    수산청이 30일 확정한 "연안어장 목장화 종합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5년
    동안 8천9백96억4천5백만원을 투입, 개발여건을 갖춘 수역(만)과 어촌을
    개발권역으로 선정해 집중적인 어민소득증대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수산청은 UR타결등으로 실의에 빠진 연근해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광범위한 개발사업보다는 여건이 갖춰진 연안지역에 집중적인 투자를 할때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판단, 이같은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산청은 이를위해 올해 경기 강원 충남 전북 경북 제주등 6개도에 각각
    1개소, 전남 경남도에 각각 2개소등 모두 10개 수역을 선정해 6백85억9천
    4백만원을 투입,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95년부터 98년까지 매년
    10-35개소의 항만을 건설하는등 향후 5년동안에 수산전문가및 시.도의 의견
    을 수렴, 모두 1백개소의 시범어촌을 건설하게 된다.

    수산청은 개발대상지역이 선정되는대로 어족자원보호를 위한 인공어초시설
    및 종묘생산 연어방류등의 사업을 하고 양식단지 낚시터 가두리양식장 복지
    회관 횟집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산청은 앞으로 연근해 어업을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
    하기 위해 시범어촌 수역의 표층에는 김 미역등을, 중층에는 전복 굴등을,
    저층에는 바지락 피조개 전복등을 키워 어민의 소득원으로 삼기로 했다.

    이밖에 개발집중 지역에 해양조사선을 띄우고 연구소를 설치, 돔 넙치
    전복 굴 방어 진주조개등의 양식방법을 연구하며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을
    연계시킬 각종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수산청이 이처럼 연근해 어장을 집중적으로 개발키로 한것은 신선한
    어류를 제공하는 연근해의 수산물 생산량이 지난 92년 1백52만t에서 작년
    1백20만t으로 감소, 연근해 수산물마저 대량 수입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판단하데 따른 것이다.

    <김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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