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현안 등을 격의없이 논의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소기업정책협의회"가 발족, 29일 하오 서울 삼성동 무역회
관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상공자원부 중소기업국장을 비롯해 기협중앙회 부회장, 중진공
부이사장, 중소기업은행 부행장, 신용보증기금 전무, 중소기업연
구원 부원장, 산업연구원 중소기업실장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의
부책임자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매달 정례적인 모임을갖고 중소기
업의 동향을 점검,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단체수의계약 문제를 비롯한 중소기업의 현
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