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목 천연목재 천연고무등 국제원자재에 할당관세를 4월중에 적용키로
했다.
29일 경제기획원 관계자는 "최근 원유를 제외하고는 각종 원자재가격이
속등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 품목이 국내제품의 원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내달중에 품목별로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할당관세적용대상은 가격이 오른 모든 원자재가 될 것이며
할당관세율은 국내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원자재중 국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원면 원사등 의류제품의
원료가 되는 원자재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해서 긴급할당관세를 적용,관세
율을 크게 낮추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