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3.29 00:00
수정1994.03.29 00:00
[북경=김기웅특파원]김영삼대통령은 29일 "북한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그것을 위해서는 대화가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북핵문제의 대화를 통한 해결입장을 보다 분명히 했다.
중국을 방문중인 김대통령은 귀국을 하루 앞둔 이날 내외신기자회견과 수
행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중양국은 북한핵문제를 대화와
설득 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대화노력은 포기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