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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장치혁 고합그룹 회장..투자확대 통해 시장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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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최대 통신시장인 중국을 놓고 세계굴지의 기업간에 치열한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의 승인을 얻기까지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요.

    <>장회장=중국을 과학기술의 선진국이라는 생각으로 줄곧 시장을 노크해
    온 결실입니다. 중국을 후진국이라고 판단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곳에
    진출코자하는 세계적 통신회사들과 겨루어 이길수 있는 기술과 시스템을
    가지고 들어와야 중국시장을 뚫을수 있습니다. 낙후된 기술로는 신뢰만
    떨어뜨리게 됩니다. 중국은 고합의 기술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중국통기업인이라던데.

    <>장회장=지난 1956~1958년 3년동안 홍콩에서 중국본토사람들과 사업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중국사람들의 기본적인 가치관을 알았습니다.
    북경인의 특징 청도인인 특징등도 익혔지요. 산경험이었어요. 중국
    비즈니스는 특히 경제외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합니다. 그나라 관습,문화
    역사 사회 정치등의 방면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중국인들과의 오랜
    인연으로 중국을 보는 시각을 나름대로 갖게 됐습니다.

    -현재 고합의 기술이 세계정상급이라 할지라도 중국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키위해선 R&D(연구개발)투자를 늘려야하지 않겠습니까.

    <>장회장=아무리 첨단기술이라도 상품의 수명은 5~10년정도 입니다.
    따라서 중국과의 산업협력은 R&D부터 진행하여 순수기술을 상업화하여
    경영까지 공동으로하는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에서 "한건주의"
    를 꿈꾸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중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파트너가 돼야
    합니다.

    중국은 잠재력,창의력,시장규모등 3대요소를 다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가능성이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흔하지 않습니다.

    [북경=최필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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