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기술개발을 위한 정부자금지원이 산업기술개발의 주체인 기업
보다는 연구소나 대학에 몰리고있어 기술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상의는 28일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한 기술중심의 산업발전전략"보고서
에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서는 기업연구소등 민간연구단체에 지원을
확대,지원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박사급 연구인력이 92년기준 2천2백81명
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박사인력의 1. 6배에 이르는등 우수인력을 확보하고있
으나 특허등록건수는 전체의 3. 6%,특허출원건수는 1. 9%에 그치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