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중소기업과 손잡고 중국현지에 합작공장을 짓자고 제의해오는
중국기업들이 줄을 잇고있다.
28일 중진공에 따르면 3월들어 남경필라멘트등 20개 중국기업이
한국중소기업과 합작으로 현지공장을 세울 것을 제의해왔다.
이들 중국기업들중에는 소재부품분야업체가 가장많으며 합작요청
규모는 2만달러에서 3백만달러규모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소재생산업체중 연합신재개발공사는 1백27만달러를 합작투자, 니켈
섬유및 광산용배터리생산공장을 함께 설립할 국내업체를찾고있다. 이
회사는 총투자액중 59%를 중국측이 투자하고 42%를 한국측이 내 줄것
을 바라고 있다.
북경홍성기계창은 스테인리스강관분야에서 총1백30만달러를 투자하되
중국측이 51%, 한국측이 49%를 투자할 기업을 찾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