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전 SBS골프교실 리포터 탤런트 김태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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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운동이지만 정신건강측면에서 볼때 골프만큼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없어요. 아무도 없는 이른아침 이슬을 이고 있는 잔디를 밟으며 라운드
를 하노라면 세상의 온갖 잡념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집니다"
탤런트 김여태희씨(22). 눈썰미가 있는 골프독자라면 "아,저여자"하고
대번에 알아챌만한 유명 아마추어골퍼이다.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SBS골프교실에서 김학서프로와 함께 직접 스윙을 시연해보이며 골프시청자
들에게 잔잔한 공감을 얻어낸 주인공이다. 김씨는 리포터보다 연기쪽이
마음에 들어 골프교실을 그만두고 요즈음 "오늘은 좋은날" "그대 있음에"
등 코미디 드라마에서 일반시청자들과 또다른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국민학교 4학년때 미국으로 이민가 12년동안 머무른뒤 지난92년말 귀국한
그녀는 "사회생활과 비즈니스를 원만히 하려면 골프는 반드시 익혀둬야
한다"는 아버지의 권유로 14세때 골프에 입문했다. 클럽을 잡은지 9년이고,
멋진 폼에서 나오는 어프로치샷이 일품이지만 1라운드 베스트 스코어는 98로
아직 구력만큼의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골프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발전한다"는 지론을 갖고있는 김씨는 "연습을
안한 상태에서 필드에 가면 스코어가 나오지 않는것은 물론 엉뚱한 샷으로
인해 플레이가 지연됨으로써 뒤팀에까지 피해를 준다"며 연습을 충분히 하면
골프의 기본인 에티켓까지 갖출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골퍼들은 훌륭한 스윙폼은 등한시한채 무조건 볼을 멀리 보내야
좋은 스코어가 나오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결과는 비록 스코어로
나타나지만 골프는 폼이 좋아야 볼이 잘맞고 보는 사람에게도 즐거움을
준다. 골프를 사치성 운동으로 규정해 대중화를 가로막고 있는 정부도
이제는 골퍼들의 선택을 존중해야할 것이다" 그녀는 방송을 통한 골프
대중화,특히 여성골퍼들을 필드로 끌어들이는데 한몫을 한 사람답게 서슴
없는 주장을 한다.
김씨는 지금까지의 골프인생(?)중 미국에서 머리얹는날 어찌나 얼얼했던지
단 한개의 OB도 없었음에도 볼을 20개나 잊어버린 일,추워도 추위타령을
할수 없었던 겨울녹화장의 풍경을 평생 잊지 못할것 같단다.
"에티켓을 지키자" "헤드업을 하지 말자" "조급한 마음을 버리자"는
세가지를 골프모토로 삼고 있다는 김씨는 결혼상대는 골프를 반드시 칠줄
알아야 하고,프레드 커플스같이 "부드럽되 강한" 남자라면 더욱 좋겠다고.
<김경수기자>
것은 없어요. 아무도 없는 이른아침 이슬을 이고 있는 잔디를 밟으며 라운드
를 하노라면 세상의 온갖 잡념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집니다"
탤런트 김여태희씨(22). 눈썰미가 있는 골프독자라면 "아,저여자"하고
대번에 알아챌만한 유명 아마추어골퍼이다.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SBS골프교실에서 김학서프로와 함께 직접 스윙을 시연해보이며 골프시청자
들에게 잔잔한 공감을 얻어낸 주인공이다. 김씨는 리포터보다 연기쪽이
마음에 들어 골프교실을 그만두고 요즈음 "오늘은 좋은날" "그대 있음에"
등 코미디 드라마에서 일반시청자들과 또다른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국민학교 4학년때 미국으로 이민가 12년동안 머무른뒤 지난92년말 귀국한
그녀는 "사회생활과 비즈니스를 원만히 하려면 골프는 반드시 익혀둬야
한다"는 아버지의 권유로 14세때 골프에 입문했다. 클럽을 잡은지 9년이고,
멋진 폼에서 나오는 어프로치샷이 일품이지만 1라운드 베스트 스코어는 98로
아직 구력만큼의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골프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발전한다"는 지론을 갖고있는 김씨는 "연습을
안한 상태에서 필드에 가면 스코어가 나오지 않는것은 물론 엉뚱한 샷으로
인해 플레이가 지연됨으로써 뒤팀에까지 피해를 준다"며 연습을 충분히 하면
골프의 기본인 에티켓까지 갖출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골퍼들은 훌륭한 스윙폼은 등한시한채 무조건 볼을 멀리 보내야
좋은 스코어가 나오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결과는 비록 스코어로
나타나지만 골프는 폼이 좋아야 볼이 잘맞고 보는 사람에게도 즐거움을
준다. 골프를 사치성 운동으로 규정해 대중화를 가로막고 있는 정부도
이제는 골퍼들의 선택을 존중해야할 것이다" 그녀는 방송을 통한 골프
대중화,특히 여성골퍼들을 필드로 끌어들이는데 한몫을 한 사람답게 서슴
없는 주장을 한다.
김씨는 지금까지의 골프인생(?)중 미국에서 머리얹는날 어찌나 얼얼했던지
단 한개의 OB도 없었음에도 볼을 20개나 잊어버린 일,추워도 추위타령을
할수 없었던 겨울녹화장의 풍경을 평생 잊지 못할것 같단다.
"에티켓을 지키자" "헤드업을 하지 말자" "조급한 마음을 버리자"는
세가지를 골프모토로 삼고 있다는 김씨는 결혼상대는 골프를 반드시 칠줄
알아야 하고,프레드 커플스같이 "부드럽되 강한" 남자라면 더욱 좋겠다고.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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