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사장 채재억)은 농공단지서 가동중인 업체에 8백억원을 오는
4월초부터 긴급지원한다.

입주업체의 가동률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이 자금은 자동화시설자금으로
5백억원을,경영정상화운전자금으로 3백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자동화시설자금의 경우 지금까지 농공단지시설자금을 신청한뒤 정부의
예산사정으로 감액지원을 받은 업체에 우선 지원키로 했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이내이고 융자기간 10년에 연리 7%이다. 이자금
은 중진공 각시도지부에,음식료품업종은 농수산물유통공사 유통금융부에
신청해야한다.

경영정상화 운전자금은 해당 시군의 입주기업대책위원회가 선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