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염색기술연구소'설립 난항...관련업계 이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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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 염색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해 추진중인 염색기
술연구소의 설립을 둘러싸고 관련업계가 이견을 보이면서 사업계획 수
립이 난항을 보이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공자원부의 염색산업구조고도화 사업인
DEYTECH21에 따라 전국최대의 섬유산지인 대구에 30-50억원을 지원해
내년부터 염색기술연구소를 건립에 착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설립주체선정을 둘러싸고 대구염색공단과 한국섬유기술진흥
원으로 양분되면서 구체적인 사업의 계획 수립에 마찰을 빗고 있다.
대구염색공단은 이곳이 전국최대의 단일 염색공단이고 운영비등
필요경비의 부담용의도 있다며 실용적인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설립과
운영의 주체가 대구염색공단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술연구소의 설립을 둘러싸고 관련업계가 이견을 보이면서 사업계획 수
립이 난항을 보이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공자원부의 염색산업구조고도화 사업인
DEYTECH21에 따라 전국최대의 섬유산지인 대구에 30-50억원을 지원해
내년부터 염색기술연구소를 건립에 착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설립주체선정을 둘러싸고 대구염색공단과 한국섬유기술진흥
원으로 양분되면서 구체적인 사업의 계획 수립에 마찰을 빗고 있다.
대구염색공단은 이곳이 전국최대의 단일 염색공단이고 운영비등
필요경비의 부담용의도 있다며 실용적인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설립과
운영의 주체가 대구염색공단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