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펄프(대표 최병민)가 최근 종이기저귀 생산기계를 발주,설
비확장에 나선다. 대한펄프 관계자는 지난 2월 일본 동아기공에
기저귀 생산기계 1대를 발주했다고 말했다.

이 설비 가격은 약 50억원대로 알려지고 있으며 금년말까지 설비를
인도받아 청주공장에 라인을 깔고 내년초부터 상업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설비의 월생산능력은 1천2백만개까지 가능,라인설치후 기저귀
생산량은 월 2천만개선에서 3천만개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대한펄프는 현재 기저귀생산기계 2대와 생리대 생산기계 3대를
보유,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