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는 24일 다우존스 30종공업평균주가지수가 미국채권시세
의 약세와 외국주가에 대한 불안감등으로 전일종가에 비해 48.37포인트
나 폭락한 3,821.0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공업평균지수는 이날 후장초
반 한때 65포인트나 떨어졌었다. 이날의 뉴욕증시의 주식거래고는 전일
의 2억8,100만주에 비해 3억300만주로 늘었다.

멕시코사태, 영국의 인플레우려와 한국정세악화등도 뉴욕증시에 악재
로 등장했다. 런던의 파이낸셜 타임스(FT)100종주가지수도 24일 33.6포
인트 내린 3,121.7에 폐장했다. 제너럴 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등 자
동차주가와 케터필러, 듀폰, 미네소타 마이닝등의 주가도 일제히 내림세
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