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3.25 00:00
수정1994.03.25 00:00
"미국에 진출하려는 외국은행에 대한 감독당국의 규제가 강화된후
로스앤젤레스지점설치에 대한 내인가를 얻어 의미가 크다"
한미은행의 엄한섭상무는 "근2년전인 91년 6월부터 로스앤젤레스지점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로스앤젤레스지점이 본인가를 얻어 8,9월께
영업을 시작하면 지난 91년에 터진 중동계은행 BCCI의 금융부정사건이후
미국에 진출하는 최초의 은행이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