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연마(대표 오유인)가 첨단설비도입을 통해 정밀도가 뛰어난 자동차
부품가공용 연마석을 개발했다.
24일 이회사는 총12억원을 투입해 독일산 CNC자동가공기및 고속스피드
테스터 바란스측정기의 측정설비를 들여와 정밀도가 한층 향상된 연마석
의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용도의 연마숫돌을 국산화한 이회사는 이번 설비도입으로
자동차크랭크및 캠의 연삭에 활용되는 고속도 연마석의 생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회사가 개발한 연마석은 정도가 1백분의 1mm이어서 초정밀
가공에 폭넓게 쓰일 수 있는게 특징이다.
실리콘 카바이드를 원료로 제작되는 연마석은 자동차 조선 건설용으로
폭넓게 사용되고있는 것으로 정밀가공용 연마석의 경우 외국산이 국내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