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대형국책사업 전면 감사방침에 따라 주요 국책사업중 하나인 서해
안개발사업에 대한 감사를 다음달중 실시하기로 했다.

감사원 당국자는 24일 "고속철도 영종도신공항등 주요 국책사업을 모두 감
사한다는 방침에 따라 서해안개발사업에 대한 전면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
며 "이를 위힌 예비감사가 이미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 3국 소속 감사요원을 투입, 서해안개발사업의 확정과
정과 사업규모, 환경영향평가, 연도별 투자계획및 집행 우선순위의 타당성,
어업권및 용지보상의 적정성, 설계용역과 공사계약 집행등을 종합적으로 점
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