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6.1% 상승 예상...기아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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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6.1%로 지난해보다 높아지고 경상수지흑자는 2억
2천만달러로 지난해의 절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기아경제연구소가 23일 발표한 "94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 물가
는 최근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도 불구, 공공 및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 해
외부문의 통화공급 증가 등 물가상승 압력이 계속돼 지난해의 5.8%보다 높은
6.1%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상수지 흑자폭은 지난해의 4억5천만달러에서 올해 2억2천만달러로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 정부의 소비재 수입억제에 따른 수입둔화와 수출 증가 추세에 힘
입어 무역수지 흑자가 28억1천만달러로 지난해의 20억8천만달러보다 커지는
반면 중국여행 자유화, 기술용역비지급 증가, 외환자유화 조치 등으로 무역
외수지 및 이전수지사정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2천만달러로 지난해의 절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기아경제연구소가 23일 발표한 "94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 물가
는 최근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도 불구, 공공 및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 해
외부문의 통화공급 증가 등 물가상승 압력이 계속돼 지난해의 5.8%보다 높은
6.1%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상수지 흑자폭은 지난해의 4억5천만달러에서 올해 2억2천만달러로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 정부의 소비재 수입억제에 따른 수입둔화와 수출 증가 추세에 힘
입어 무역수지 흑자가 28억1천만달러로 지난해의 20억8천만달러보다 커지는
반면 중국여행 자유화, 기술용역비지급 증가, 외환자유화 조치 등으로 무역
외수지 및 이전수지사정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