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규제완화이후 신용융자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대주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신용융자잔고는 1조4천77억원
으로 규제완화이전인 12일에 비해 비해 2천7백44억원이 증가,신용한도확
대가 단기수요를 촉진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증권업계는 신용융자 증가세가 현상태대로 유지될 경우 증권사의 신용
융자한도확대분이 이달말께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대주잔고는 6백89억원으로 같은 기간동안 74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