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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톱] 팀스피리트훈련 내달하순께 실시 방안 적극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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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올해 팀스피리트훈련을 패트리어트미사일이 국내에 도착하는 내달
    하순께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병태국방부장관은 23일 한반도긴장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국회국방위에 출석, "팀스피리트훈련 실시시기는 4월하순과 5월중순,
    6월이후등 3개안중에서 결정될것"이라며 "이번 훈련에는 특히 패트리어트
    미사일훈련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패트리어트미사일의 한국배치가 곧 우리정부의 이 미사일구매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패트리어트의 배치를 위해 한미양국이 의도적으로
    긴장국면을 조장한것이 아니냐는 항간의 지적을 일축했다.

    이영덕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이날 국회외무통일위에서 "유엔안보리에서
    대북제재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북한이 이를 모면하고 대미관계개선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의 추가사찰과 남북대화재개에 응해올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며 "정부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겠다"고
    말했다.

    한승주외무장관은 "국제공조체제에 지장을 줄수 있는 감정적 대북강경정책
    은 자제할 것"이라며 "안보리에서의 논의과정및 북한을 설득하는데 있어
    중국의 협조와 역할을 확보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관건인만큼 김영삼대통령
    의 방중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강력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외무통일위에서 여야의원들은 한반도에 다시 긴장국면이 조성되고
    있는데는 북한핵문제대처과정에서 정부정책의 일관성이 결여된 탓이 크다
    며 북한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북전략을 재검토하되 평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우정의원(민주)은 "정부가 남북경협등 모든것을 핵문제에 묶어놓아
    오히려 문제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대화를 중단할게 아니라 비밀접촉
    통로라도 열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신조의원(민자)은 "북한이 미국과의 직접협상원칙을 고수하고 남한을
    소외시키고 있는것은 우리가 북한을 움직일 카드가 없기 때문"이라며 "이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되 경협은 전적으로
    남북접촉에서 진행시켜 나가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삼규.한우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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