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의 일본 중국순방에 수행할 민자당의 김윤환의원은 23일 "오랫
만에" 밝은 표정으로 여의도당사로 김종필대표를 방문, 출국인사.

김의원은 김대표를 만나기에 앞서 문정수사무총장 방에 잠깐 들렀는데 "YS
가 애정의 표시를 한것 같다"는 기자들의 멘트에 "언제는 안그랬느냐"며 기
자들이 뭘 몰라도 한참 모른다는 표정.

김의원은 또 "이번 수행이 TK에 대한 배려 아니냐"는 지적에 "웃기는 소리"
라고 일축.

김의원은 기자들이 "정가에서 허주(김의원의 아호) 국회의장설이 나돈다"고
말을 건네자 약간 높은 톤으로 "정치 그만 두라는 얘기냐"며 "악의"로 흘린
소문이라는 것을 은근히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