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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송상현교수, 국내 최초 뉴욕대 '석좌'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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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는 22일 법과대학 송상현교수(53.사법학과)가 미국 뉴욕대로부터
    석좌교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석좌교수는 외국 유명대학들이 학문적 업적이 뛰어난 학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기금 지원과 함께 종신교수 특전을 부여하는 제도로
    국내 학자 중 외국대학으로부터 석좌교수로 선정된 것은 송교수가 처음
    이다.

    뉴욕대는 오는 2천년까지 세계적인 법학자 25명을 석좌교수로 임명,각각
    1백50만 달러의 석좌기금 지원과 함께 25명 전원에게 뉴욕대의 종신교수
    자격을 부여할 방침인데 현재까지 이중에서 유일하게 석좌교수로 선정된
    송교수는 지난달말 1차로 1백만 달러의 석좌기금을 받았다.

    송교수는 지난 89년부터 미국 하버드대.플로리다대와 호주 멜버른대
    등에서 초청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현지 법학계에 한국법을 소개한 것이
    국제적으로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교수는 지난 63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튜레인(Tulane)대에서
    법학석사,미국 코넬(Cornell)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서울대 사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지적소유권학회","민사판례연구회
    ","국제거래법학회"등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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