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김영삼 대통령의 일본.중국 순방과 관련, 23일 오전 9시
부터 24일 낮 12시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 갑호비상령을 내렸다.
경찰은 또 김대통령의 순방이 끝나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
경찰에 경계근무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경찰의 갑호비상 및 경계강화령은 대통령 해외순방때면 의례적으로
취해져 온 조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