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신영동 구기터널입구에 위치한 공예화랑 "크래프트하우스"
(391-8626)가 개관기념전으로 금속공예4인전을 개최한다.

김승희(국민대 교수)김재영(숙명여대 교수)홍정실(원광대 교수)우진순
(건국대 강사)씨등 대학에서 후진들을 가르치고있는 4명의 공예가들이 이
공예화랑을 손수 만들고 첫번째 행사로 24일-4월9일 "생활과 기쁨"이라는
주제로 금속공예전시회를 여는것.

이번에 출품되는 금속공예품은 "소파" "바위섬" "꽃병" "환상"등 총20여점.

이와 함께 상설전시장에는 식탁 소파등 생활용품과 각종 악세서리,
인테리어용품이 다양하게 출품돼있다.

크래프트하우스의 김승희씨는 "생활속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쓸수
있는 예술품"을 대중들에게 보급한다는 목적으로 이 화랑을 만들었다"면서
"인테리어용품 생활용기 장신구들을 상설전시하여 우리생활에 가까운
공예품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