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기전(대표 김회수)은 21일 과수원등에서 잔디와 잡초를 깍는 예취기
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지난 2년간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예취기의 핵심부품인
엔진을 비롯한 전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내수시장의 40%선인 1백억원정
도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금성기전이 이번에 개발한 예취기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설계되어 작업
효율을 높였고 동급의 일본제품에비해 소형이면서도 기능은 극대화한 제품
이다. 올해 예취기의 내수규모는 3백50억원정도로 추정되고있으며 그동안
일본산의 시장점유율이 90%이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