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공개 소프트웨어(SW)를 개인용컴퓨터 소지자및 SW개발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은행이 설립돼 오는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2일 체신부는 현재 약 3백80만대가 보급된 개인용컴퓨터(PC)이용자들이
우수한 SW를 활용,국가사회의 정보화를 촉진할수 있도록 공개된 SW를 데이
터베이스화해 실시간으로 이용토록 SW은행을 운영키로 했다.

체신부는 이에따라 정보통신진흥협회가 추진주체가 되어 총 2억원을 들여
SW은행을 설립하고 그 운영을 담당토록 했다.

공개SW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기위한 프로그램으로서 SW은행의 질을 결정
하는 중요한 과정인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는 이미 작년말 한국통신
의 용역으로 한국PC통신이 1억원을 들여 개발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