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또는 민간의 수출입관련 화물 유통분야에 대한 각종 문서양식을
표준화해 컴퓨터로 빠르게 주고 받을 수잇는 물류VAN(부가가치통신망)의
기본시스템설계가 최근 완료됐다.

22일 데이콤은 지난해 6월 해운항만청으로 부터 용역을 받아 개발에
착수했던 물류VAN에 관한 기본시스템설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데이콤은 이 시스템의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는 검증과정을 거친뒤
4월1일 물류VAN 전담사업자로 출범하는 KL-네트사에 인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