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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공채 재계 확산..대웅/동신제약 이어 거평그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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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에 사장공채바람이 불고있다.

    대웅제약과 동신제약이 국내처음으로 사장공채제도를 도입한데 이어 거평
    그룹(회장 나승렬)도 최근 인수한 대한중석의 사장을 공개채용키로 확정,
    공채를 통한 전문경영인영입이 확대되고 있다.

    거평그룹은 21일 대한중석을 5년내 매출액 3천억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활력을 불어넣을수 있는 전문경영인 영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공개채용방식으로 사장을 뽑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평그룹은 중석관련사업에 경험이 있고 기업경영을 혁신할수 있는 전문
    경영인을 채용한다는 방침아래 이달 26일부터 4월2일까지 지원서류를 받기로
    했다. 서류심사결과는 4월9일 발표된다.

    또 채용과정의 공정성을 유지하기위해 4월13일부터 이틀동안 계속될 1차
    면접에서는 외부전형위원들에게 심사를 맡기기로 했다. 18일부터 시작될
    2차심사에서 나승렬회장과 그룹임원진이 참석하는 면접이 있을 예정이다.

    거평그룹은 4월23일 대한중석 사장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거평그룹관계자는 "대한중석 사장을 공개채용하는데 나이 경력 성별등의
    자격제한은 없다"며 "경영혁신을 통해 회사분위기를 바꿀수 있고 국제적인
    경영감각을 갖춘 능력있는 전문경영인을 뽑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최근 서치영 전한국IBM전무를 사장으로 공개채용 했으며
    동신제약도 곧 "사장합격자"를 최종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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