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8일 국산 주전산기인 타이컴을 이용, 대구은행 통합정보
시스템(SIS)의 구축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대구은행 통합정보시스템은 개방형 클라이언트 서버환경으로 구축되며
타이컴을 메인시스템으로 활용, 기종의 광LAN(구역내통신망)을 통신망
으로 하는 전자결재업무처리시스템과 통합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처리정보의 제공,복합다중 조건에 의한 검색, 화상
이미지 정보의 제공 등,다양한 그래픽 지원등의 특징을 갖추게 된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