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주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상장9개 시중은행중 6개은행
이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증자와 더불어 주가및 PER이 낮다는데 메리트가
있다.

93년에 이어 94년에도 부실채권에 대한 대폭적인 충당금설정이 예상돼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는 못하겠지만 금융자율화와 더불어 재무구조가 점차
건전해질 전망이다. 유상증자로 자기자본도 충실화된다.

장세기조에 달렸지만 은행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92년 17%대에서 현재는
10%이하로 떨어져 의외로 은행주가의 행보가 가벼워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