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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자금운용 부담...증권저축 채권 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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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들이 만기상환되는 근로자장기증권저축에 편입됐던 채권을 인수
    하면서 자금운용에 부담을 겪고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년전에 판매가 시작된 근로자장기증권저축이
    지난1월말께부터 만기상환이 가능해지면서 이 금융상품의 잔고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지난연말 1조7백68억원에 달했던 근로자장기증권저축잔고
    는 1월말1조3백51억원으로 하락세로 돌아서기 시작한뒤 지난 12일현재 8
    천76억원에 이르렀다.
    이처럼 근로자장기증권저축이 2개월여만에 2천6백92억원이나 급속하게
    만기상환됨에 따라 이 상품에 편입됐던 유동성이 없는 채권을 증권사들이
    상품으로 매수해주면서 자금이 묶여 유동성에 제약이 생기고 있다고 채권
    담당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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