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대구사과연구소는 18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 위성리에서 우명규
경상북도지사, 각급 기관장 사과재배독농가 등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실험실 신축공사 준공식을 갖는다.

대구사과연구소 종합실험실은 지난 92년 11월17일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건평 1천13평규모로 총공사비 16억원이 소요됐다.

이 실험실은 18개의 연구실, 첨단기자재를 갖춘 유전공학실험실, 전산정보
실, 농민상담실, 사과전시실 등 사과연구를 위한 시설이 완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