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총수들이 이달들어 잇달아 해외출장에 나서면서 해외프로 젝
트 추진을 위한 물밑작업을 펼치는 한편 현지현황을 직접 챙기는등 활발
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최종현 선경, 김석원 쌍용, 김우중 대우, 정인영
한라, 장치혁 고합그룹회장등이 국제화업무를 관장키 위해 현재 해외에
체류중이거나 출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