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대부기공 대표이사

기술혁신과 품질향상만이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다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생산현장의 자동화를 적극 추진했다. 스프링 모터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해 연간 1백7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6년간 1백50%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적시관리생산시스템 도입을 통해 재고를 줄였으며 불량률 1백PPM
(백만분의 1)운동을 추진,제품및 공장불량률을 낮췄다. 또 지난해
1천3백만달러 상당의 자동차부품을 수출하는등 해외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고있다. 올해는 매출액 40%증가를 목표로 하고있으며 1백억원을
설비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영무 삼천리 대표이사

종합연료업체로 기업을 육성하면서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려운 경영여건을 경영혁신과 신시장개척으로
극복,92년 매출액을 5.8% 늘리고 지난해에도 8% 증가시켰다.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고품위 활성탄소을 국산화하는데 성공,외화획득은
물론 환경정화에도 기여했다. 낙도어린이초청사업,환경정화사업등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있다. 희망30(30분먼저,30%절약,30%더하기)운동을
추진하면서 회사분위기를 혁신하고 사업장별체육대회 동호인활동지원
격려금지원등을 통해 노사화합을 이루어냈다.

<>.김익명 삼성코닝 대표이사

유리와 세라믹분야에서 세계최고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아래 기업의
국제화와 개방화를 적극 추진했다. 중국 천진에 소프트페라이트공장을
설립했으며 말레이지아 브라운관용 유리공장을 가동중이다. 지난해에는
독일브라운관용 유리공장을 인수,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있다.

컬러필터용 매트릭스블랭크스를 개발,반도체등 국내전자산업발전에
기여했으며 공장합리화운동을 통해 연간 2백억원상당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 유리업계 최초로 1천70만시간 무재해를 달성하는등 근로환경개선에도
기여하고있으며 사원들과의 대화로 원만한 노사관계를 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