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하니웰(대표 권태웅)이 충남 천안에 대규모 자동제어기기 생산공장건설
에 착수했다.

금성하니웰은 16일 1백억원을 들여 건설될 이공장은 대지 1만4천평 연건평
5천3백평에 첨단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되며 오는 95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회사는 천안공장을 빌딩제어및 공장제어시스템 각종
스위치류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첨단산업공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권태웅사장은 "이공장건설을 계기로 미국하니웰과 기술협력을 더욱 강화하
여 자동제어기기의 국내시장확대는 물론 전략기종을 유망수출품목으로 육성
할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