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업체들 ISO9002인증 획득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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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16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생산제품의 품질신뢰도를 높이
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ISO시리즈의 인증이 시급하다고 보고
각사별로 추진팀을 구성하는등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인쇄용지업체인 남한제지는 올 하반기중 신탄진공장에 대해 ISO9002인
증을 얻는다는 목표로 기술 생산 영업 기획분야의 종사자 30명으로 추진
팀을 최근 구성했다.
한솔제지는 신문용지를 만드는 전주공장과 인쇄용지를 생산하는 장항공
장에 대해 ISO9002인증을 따내기로 하고 준비중이다.
한국제지는 온산 인쇄용지공장에 대해 ISO9002인증을 얻기로 하고 최근
한국품질인증센터에 심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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