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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필립 L 토스 <페레그린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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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에 근거를 둔 국제적인 금융그룹으로 동방페레그린증권사의 주주사
    이기도한 페레그린그룹의 필립 L. 토스회장이 13일 한국을 방문했다.
    계열사의 상장주식시가총액이 12억달러(9천6백여억원)에 달하는 이 그룹은
    아시아지역의 성장성에 주목하면서 집중투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지역의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하는 아시아 인프라스트럭쳐 펀드를 구성하고 적절한
    투자대상을 물색중이다.

    -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한국경제의 현재 상황도 보고 합작증권사인 동방페레그린증권의 경영성과
    와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 왔다"

    - 국제증권시장의 전문가로서 한국주식시장의 주가수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한국증시는 경제에 비해서 저평가돼있는 매력적인 시장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경제성장은 빠른데 주식시장에는 이것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
    주가의 최고점을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상당기간동안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 아시아국가에 투자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가
    유망해 보이는가.

    "1-2년단기로 보면 한국이나 타이완이 가장 유망해 보인다. 홍콩도 정점에
    올랐다가 많이 빠져서 매력적이다. 그러나 경제성장과 관련해서 아시아시장
    전체를 좋게 본다"

    - 한국정부가 해외투자를 유도하기 시작하고 있는데 국제투자기관을 운용
    하고 있는 입장에서 조언을 한다면.

    "자산운용의 역사에서 포트폴리오에서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은 언제나
    합리적이었다. 다른 경제구조와 다른 철학을 갖고 있는 국가에 성장률에
    따라 투자하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과정은 항상 새롭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잘 조직화된 투자자문회사의 도움을 얻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동방페레그린의 경영성과에 만족하는가.

    "경영성과에 극히 만족스럽다. 설립이후 15개월동안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하는 일류의 증권회사라고 자랑하고 싶다. 외국인들이 합작투자를
    하면서 대상국의 문화에 맞춰 어떻게 영업을 해야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모범이라고 생각한다. 국제영업인가를 받기만한다면 22개에 달하는 그룹의
    국제적인 영업망을 활용하는 총체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이다"

    - 새로이 구상하고 있는 영업이 있는가.

    "우선 아시아네트워크를 빨리 확장하고 채권시장참여도 늘릴 계획이다.
    또 아시아지역에서 전력 통신 도로 항만같은 사회간접자본투자에 참여하기
    위해 국제금융공사(IFC) 아시아개발은행(ADB) 조지 소로스등이 참여하는
    10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구성했다. 물론 한국도 여건이 되고 투자수익성이
    있다면 투자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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