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새총장에 고건 전서울시장에 선출됐다.

명치대측은 15일밤 교내 강당에서 이영덕 전총장(현 통일원장관) 후임으
로 재단이사회(이사장 유영구)가 추천한 고건씨에 대한 총장선임여부 찬
반투표에서 총투표자 1백84명중 1백68명이 찬성, 고씨를 새총장으로 선임
키로 했다.